입력 : 2024.05.19 13:33 | 수정 : 2024.05.19 13:34
[땅집고] 영화 ‘범죄도시 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주연 배우 마동석이 거주하는 청담동 빌라에도 이목이 쏠린다.
19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마크노빌’ 89평형을 43억원에 매입했다. 근저당권이 잡혀있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보인다.
청담동 마크노빌은 2008년 준공했다. 지하 3층~지상 7층, 총 12가구 규모다. 평수는 전용 265㎡(88)평부터 전용 325㎡(108평)까지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총 주차대수는 52대로 세대당 주차는 4대까지 가능하다.
마크노빌은 준공 직후인 2009년에 30억 이하인 28억원대에 거래됐다. 가장 최근 거래는 2022년으로 두 건 모두 40억원 이상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향후 추가 거래가 성사되면 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 단지는 24시간 경비 요원이 상주하고 있다. 단지는 청담동 명품거리와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교통이 편리하면서도 일반인의 통행은 적어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유명 배우들의 선호도가 높다. 가까운 곳에 청담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고, 강남의 생활·문화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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