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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TX-D·E·F 추진 방안 본격 논의…9일 업계 간담회 개최

    입력 : 2024.05.08 11:00

    [땅집고] 국토교통부가 오는 9일 업계 간담회를 통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D·E·F 신설 및 A·B·C 연장 등 2기 GTX의 본격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 삼보기술단, 도화 ENG, 동명기술공단 등 설계사, 우리자산운용, 한국산업은행 등 SOC 포럼 소속 회원사(20여곳) 등이 참여한다.

    [땅집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도. /조선DB


    국토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GTX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과, GTX -D·E·F 노선 등에 민간 창의성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다고 밝혔다.

    2기 GTX 사업은 2025년 수립되는 제5차 국가 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전망이다.

    GTX-A·B·C 사업도 민간투자 사업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인 만큼, 민간 재원을 활용한 SOC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업계와 논의한다.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은 “2기 GTX 발표 이후, 업계에서 사업 제안 방식과 범위,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만큼,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국민들께서 GTX 서비스를 신속하게 누리기 위해서는 정부 재정을 기본으로 민간 재원의 투자도 필수적인 만큼, 오늘 간담회 이후에도 GTX 관련 업계,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후속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 등 GTX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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