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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에 소셜믹스 아파트 2300가구 짓는다…광운대역엔 49층 3000가구 공급

    입력 : 2024.05.01 18:52

    [땅집고] 서울 마천3재정비촉진구역에 짓는 아파트 완공 후 예상모습. /서울시

    [땅집고] 서울 강남에서 유일한 뉴타운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내 마천3구역에 공공과 분양을 섞은 소셜믹스 아파트 2364가구가 들어선다. 노원구 월계동 전철 광운대역 물류용지엔 지상 49층 고층 아파트 3000가구를 짓는다.

    서울시는 지난달 30일 열린 9차 건축위원회에서 마천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사업, 길동 삼익파크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 영등포1-1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건이 건축 심의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마천3구역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 인근으로 지하 5층, 지상 25층 아파트 25개 동 2364가구(공공주택 400가구)를 건설한다. 분양과 공공 주택에 차별을 두지 않고 섞어서 배치하는 이른바 ‘소셜믹스’ 방식으로 설계한다.

    [땅집고] 전철 1호선 광운대역 물류부지 개발 계획. /땅집고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 인근 광운대역 물류부지에는 지하 4층, 지상 49층 아파트 8개동, 총 3072가구(공공주택 410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은 아파트 외에 호텔, 업무·판매시설 등을 복합 개발한다. 공공기여금 약 2864억 원을 활용해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문화·체육센터,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강동구 길동 굽은다리역 인근 길동삼익파크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1388가구(공공 151가구)를, 전철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영등포 1-11구역 재개발을 통해 아파트 818가구(공공 171가구)와 판매시설을 각각 짓는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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