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29 15:25
[땅집고]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공장부지 개발 사업이 이르면 오는 8월 착공에 나선다.
29일 인창개발에 따르면 가양동 CJ공장 부지는 안전관리계획, 굴토 심의 등 절차만 남은 착공 직전 단계다. 사업은 지난해 2월 전임 강서구청장이 이미 인가ㆍ공고한 건축협정을 돌연 취소하면서 파행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같은해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재개했다.
CJ공장부지는 서울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인근 9만3686㎡ 규모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연면적 46만㎡) 1.7배 크기의 업무·판매·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창개발은 2019년 말 가양동 CJ공장부지를 매입하고 개발계획을 제출했다. 서울시는 2021년 7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 가결했었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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