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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연장·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호재 낀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분양 중

    입력 : 2024.04.29 11:47

     

    [땅집고]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에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연장, 국가산업단지 개발 등 호재가 여럿 계획돼있는 동두천시에 분양하는 단지라 수도권 주택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올해 2월 정부가 경기 동두천시에 GTX-C노선을 연장하기로 확정됐다. 지난 1월 착공한 이 노선은 당초 경기 양주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수원까지 운행하기로 계획됐다. 하지만 2월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관련 자치단체장들이 모여 ‘GTX-C노선 연장 성공 추진’ 협약 체결을 맺으면서 노선을 동두천~충남 아산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에는 올해 2월 제2순환고속도로 파주~화도~조안 구간이 개통하기도 했다. 앞으로 파주~양주(2024년 예정)와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예정)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로가 완공하면 경기 북부 전 구간이 열리면서 도로 광역 교통망이 확장될 전망이다.

    이 밖에 동두천시에는 개발 호재가 여럿 계획돼있다. 먼저 동두천 국가산업단지(1차 단지 2025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이 완료할 경우 기업 유치에 따른 1600여명 고용과 508억여원의 주민소득이 창출되는 경제 파급 효과가 날 예정이다. 이어 동두천시 첫 종합병원인 제생병원이 올해 개원을 앞두고 있다. 제 3 롯데월드, 국가정원, 경기북부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원 유치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추진 계획 중이다.

    이런 동두천시에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고 이수건설이 시공하는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576가구 규모로 부대 복리시설을 포함하는 단지다. 주택형은 전용 49·65·74·84㎡ 중소형으로 구성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카페,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을 포함한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지하철 1호선 동두천중앙역까지 걸어서 10분대 거리에 있다. 동두천중앙역에서 GTX-C노선 개통이 예정된 덕정역까지는 두 정거장 거리다. 학교는 생연초교, 동두천중·고교, 동두천여중, 동두천외고, 한국문화영상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이 밖에 어등산 레포츠공원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두천 시청, 대형마트 등 문화·생활 인프라가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최근 전국 새아파트 분양가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2년 전 분양가로 공급한다. 분양대금의 60%인 중도금은 전액 대출 가능하다.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견본주택은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 일대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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