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29 11:10
[땅집고] 부영그룹이 올해로 연속 5년째 경남 창신대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신념을 바탕으로 2020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나섰다. 신입생들에게 1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로 5년 연속 지원 기록이다.
다른 지방 소재 대학교가 신입생 모집에 실패하고 심각한 경우 폐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창신대는 부영그룹 기부 영향으로 3년 연속으로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 중이다. 부·울·경 지역 4년제 대학을 통틀어 취업률 1위(2022년 기준 71.4%)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부터 창신대는 디지털도시건설학, 보건안전학, 응급구조학 관련 학과를 신설해 급변하는 취업 환경에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부영그룹은 창신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영그룹 계열사에서 근무할 기회를 주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에게 취업 기회를 주는 '부영 연계 트랙'도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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