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24 09:29 | 수정 : 2024.04.24 09:56

[땅집고] 신생아 특별공급을 진행한 경기도 성남시의 한 아파트 신생아 특공 청약 경쟁률이 60대 1을 넘었다.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공공분양 아파트인 ‘성남신촌 A2블록’(엘리프 성남신촌)이 전날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신생아 특별공급 경쟁률은 61.7대 1이었다. 59㎡(이하 전용면적) 총 11가구 모집에 679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업계에서는 준강남권 위치에 낮은 분양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많은 신생아 가구가 지원했다고 분석한다. 단지가 있는 성남 신촌지구는 서울 강남구 세곡동과 맞닿아 있어 ‘준강남’으로 통한다. 분양가도 시세 대비 3~4억원 가량 저렴한다. 59㎡ 분양가는 최저 6억9110만원에서 최고 7억8870만원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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