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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탄2·양주회천 등 전국서 개발 가능 부지 130만평 나온다

    입력 : 2024.04.23 14:13 | 수정 : 2024.04.23 15:20

    [땅집고]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전경. /땅집고DB

    [땅집고]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인천 영종도 하늘도시 등 전국 택지지구에서 개발이 가능한 토지와 아파트가 대거 공급될 전망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말까지 토지 약 450만㎡을 비롯해 아파트 5169가구 등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은 토지와 주택, 상가로 나뉜다. 이중 토지는 총 449만7000㎡(약 130만평)로, 총 1812필지다.

    공급되는 토지 유형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 등 다양한 편이다. 지역별 공급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 총 808필지가 나온다. 총 면적 192만9000㎡ 규모다.

    공급되는 토지 대부분은 2기 신도시에서 나온다. 인천영종이 147필지(20만4000㎡)로 가장 많고, 이어 화성동탄2 141필지(21만4000㎡), 양주회천 131필지(9만7000㎡)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256만8000㎡에 걸쳐 총 1004필지가 공급된다.

    [땅집고] 토지 유형별 공급계획. /LH

    아파트 5169가구 중 일반 공공분양은 2293가구다. 남은 287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이다.단지 내 분양상가는 총 132호다. 신혼희망타운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될 전망이다.

    단지 내 분양상가의 경우 수도권 48호, 지방권 84호 등 총 132호가 공급된다.

    LH는 이달 26일 경기 성남시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설명회를 열어 올해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 등을 안내한다.

    참석 희망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LH 콜센터나 LH 판매기획처 통합판매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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