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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복지지구 지주택 추진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 조합원 모집

    입력 : 2024.04.03 00:00

    [땅집고] 경기 양주시에 들어서는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 두산건설

    [땅집고] 경기 양주시에 첫 두산위브 브랜드 아파트인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지난 3월 16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는 양주 백석읍 복지리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9층 10개 동, 74, 84㎡(이하 전용면적), 총 93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213가구 ▲84㎡ 71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지역주택조합 진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를 95% 이상 확보해 사업 안정성이 높다. 지구단위계획 인가를 받은데다 건축 인허가도 이미 완료한 상황으로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평균 조합 분담금도 890만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다. 조합원에게는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풀옵션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단지는 의정부, 서울 노원구, 도봉구와 가까운 입지에 들어선다. GS건설이 개발하고 있는 양주복지·백석지구가 인근에 있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옥정 및 회천 신도시와의 접근도 편리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 바로 옆에 백석고교를 비롯해 반경 500m 이내에 초·중·고가 있다. 시립도서관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이 양주까지 연장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 3월 경기도가 발표한 철도기본계획에 따르면 지축부터 백석까지 3호선 연장 공사를 마치면 지하철로 서울 도심까지 30분, 강남권까지는 45분 이내 진입이 가능해진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차장을 지하화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동간거리도 최대 77.43m으로 사생활 보호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에는 산책로와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정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포켓가든과 건강마당, 갤러리 가든 등도 마련된다.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맘스테이션, 다함께돌봄클럽, 경로당, 어린이시설 등이 설치된다.

    평면 설계도 특화했다. 74㎡의 경우 채광과 환기성을 강조하고 수납공간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대형 드레스룸을 안방에 설치하고 거실과 현관에 각각 팬트리를 제공한다.

    84㎡는 주방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거실폭을 2.4m으로 설계하고 아일랜드를 배치했다. 거실에는 대형 팬트리를 적용하고 주방과 연결된 공간으로 세탁실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양주 두산위브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국로에 마련됐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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