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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분양도 잘 팔리네!"…'위파크 일곡공원' 84㎡A 타입 계약 완료

    입력 : 2024.03.19 10:29 | 수정 : 2024.03.19 16:16

    [땅집고]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이 광주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했던 대단지 '위파크 일곡공원' 완공 후 예상 모습. /라인건설, 호반건설

    [땅집고] 라인건설과 호반건설은 광주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으로 공급했던 대단지 ‘위파크 일곡공원’ 계약 결과 84㎡A 타입이 분양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20일부터 총 1004가구 중 임대와 특별공급을 제외한 1순위 청약을 받았다. 일반분양 물량 ▲84㎡ 569가구 ▲ 138㎡ 228가구 청약을 진행한 결과, 평균 경쟁률은 2.96대 1였다. 이중 84㎡ A타입에는 1516명이 몰려 7.43대 1이라는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선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지방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 것을 놓고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이 인정받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올해 1월 광주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3.3㎡ 당 평균 분양가인 1855만 원보다도 약 200만 원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했다.

    국내 최초로 청약일정 확정 전에 미리 견본주택을 열고 고객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했으며, 조경과 공용 공간의 디자인 등 일부 조건을 상향했다.

    이를 통해 공원 속에 들어서는 아파트 답게 단지내 산책로를 초대형 공원과 직접 연결하고, 공원의 숲속 놀이공간과 이어지는 캠핑장을 조성한 게 특징이다.

    단지 중앙에는 유럽의 궁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연못과 정원을 배치했다. 미세먼지를 저감시켜 주는 전나무 숲, 유명 작가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소재의 정원 등도 마련했다.

    라인건설 관계자는 “약 100만㎡에 달하는 초대형 공원에 들어서는 장점에 더해 인근 아파트 대비 저렴한 분양가, 조경과 평면설계 등의 차별화했다"며 "견본주택에서 상품성을 확인한 고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완판된 84㎡A 외에도 모든 타입이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 단지는 다양한 학군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반경 1㎞ 도보 통학 거리에 일동초·중, 일곡초·중, 일신초·중, 국제고 등 13개의 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2호선 일곡역(가칭)이 단지 약 300m 이내에 예정돼 있다.

    공원에 들어서는 아파트지만, 인프라도 탄탄한 편이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관공서, 은행, 병원, 영화관 등 각종 상업시설이 밀집한 일곡지구 생활권에 들어선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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