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3 09:22
[땅집고]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국내 최초로 1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15억원을 한 번에 벌었다는 공무원이 압구정 현대를 사겠다며 인증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압구정 현대 오늘 바로 사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블라인드에는 직업이 공개되는데, 작성자 A씨의 직업은 공무원이다. 그는 “수고하세요. 치킨 사 달라고 하지 마세요. 댓글 중 무작위로 쏘겠다”며 비트코인 자산 내역을 캡처해 첨부했다.
공개한 자산 내역을 보면 비트코인은 약 35개다. 평가 금액 35억2216만원에 달한다. 비트코인을 개당 평균 5675만원에 총 20억원을 매수한 A씨는 비트코인이 1억원을 넘어서자 15억원이 넘는 이익을 봤다. 수익률은 75.65%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일 오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사상 처음 1억원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8300만원 선을 넘어서면서 2021년 11월 9일(8270만원)의 전고점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 9000만 원대에서 거래돼 왔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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