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8 09:32 | 수정 : 2024.03.08 10:40
[땅집고] 서울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신도시 지하철 8호선을 연장하는 별내선 광역철도 개통이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1조3162억원을 들여 건설 중인 별내선 광역철도는 공사가 98%가량 진행돼 오는 6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까지 12.8㎞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 구간은 서울시 2.4㎞, 구리시 8.1㎞, 남양주시 2.2㎞로 역사는 모두 6개가 설치된다.
개통하면 열차는 6량 9편성(예비 1편성 포함)이 출·퇴근 시간에는 4분 30초 간격, 평균 8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별내선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구리와 남양주에서 30분 안팎에 강남까지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6월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전철이 개통하면 경기북부 교통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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