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9 09:00
[땅집고]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에 들어서는 ‘냉정역 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가 29일 문을 연다. 이 아파트는 신생아 특례대출이 가능한 주거 단지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0층까지 3개동으로 구성한다. 전용면적 76㎡ 40가구, 84㎡ 80가구 등 총 120가구 규모다. 동원개발이 시공하고 우리자산신탁이 시행, (주)더블유티개발이 위탁을 맡았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냉정역에서 도보권에 있어 서면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서면 롯데백화점은 차로 10분 거리에 있다.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과도 가깝다.
주변에는 대학가 앞 중심 상업시설이 있다. 인제대 백병원, 좋은 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개금초등학교,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학교, 경남정보대학 등 교육 기관이 인근에 있다. 아파트는 역세권 평지에 위치한다.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특징이 있다. 일부 가구는 엄광산 뷰 조망권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헬스장과 공부방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청약 일정은 특별공급은 3월 4일, 1순위 청약이 5일, 2순위 청약이 6일로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 중도금 10%, 잔금 85%이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인다. 중도금 대출은 전액 무이자며, 전매도 가능하다. 냉정역 비스타동원 모델하우스는 연제구 연제로 일원에 들어선다. /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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