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2.23 16:16
[땅집고] 서울시가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를 공공주택과 수영장, 어린이집을 갖준 공공주택 복합단지로 개발한다.
서울시는 22일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명일1동 주민센터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2일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명일1동 주민센터 공공주택 복합시설 주택건설사업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명일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명일1동 주민센터 부지를 활용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은 서울시 임대주택 혁신방안에 따라 전용면적을 확대하고 고품질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변경됐다. 전용면적은 기존 20,21,23㎡에서 30,34㎡로 확대됐다. 단위 세대별 에어컨과 붙박이장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공공주택은 연면적 1만5094.37㎡, 지하 5층 지상 13층 규모로 대학생 및 청년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지하 1~2층에는 수영장이, 지상 1~5층에는 주민센터와 어린이집, 돌봄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지상 1층과 6층에는 열린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부지의 협소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인근 염주골 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과 사업지의 지하 주차장이 차로 및 경사로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주차 가능한 공간을 확대되고 공간 효율성이 극대화할 계획이다.
명일1동 주민센터 공공주택 복합시설 사업은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내에 준공을 목표로 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공공주택통합심의를 통과한 건설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 노후화된 저이용 공공부지를 활용해 공공주택 공급과 생활 편의시설 제공으로 지역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이지은 기자 leejin0506@chosun.com
[조선일보와 미디어DX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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