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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거래량 2000건대 돌아왔다...회복 시그널?

    입력 : 2024.02.19 16:51 | 수정 : 2024.02.19 17:42

    [땅집고]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 사진은 본문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땅집고] 서울 아파트 거래가 다시 2000건대로 늘면서 바닥을 찍고 소폭 회복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 16일 기준 2058건으로 나타나다. 이는 작년 10월 2337가구 이후 3개월 만에 2000건을 넘긴 수치다. 한 달 수치가 다 모이면 3000건에 가까운 거래량이 나올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4월 3186건으로 3000건을 넘긴 이후, 9월(3400건)까지 계속 3000건 이상을 기록해 왔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이후부터는 거래량이 2000건대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해 1000건대로 유지됐다. 거래량 회복세는 시세 하락폭이 컸던 송파구 등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만 업계에서는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일어난 현상으로, 아파트 가격 시세는 여전히 하락세를 그린다고 보고 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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