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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3, 추정분담금 공개…30평서 40평으로 가려면 '7억' 더 내야

    입력 : 2024.02.01 10:55 | 수정 : 2024.02.01 11:23

    [땅집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 조감도. /서울시

    [땅집고]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이 주택형별 추정분담금을 공개했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평형 선호도를 조사한다. 주택형별 선호도 조사에는 단지 최고 층수, 주동 간격, 상업시설 배치, 세대당 주차대수, 부대시설 면적, 커뮤니티 시설 등의 질문이 담겼다. 조합은 평형 선호도 조사와 함께 추정분담금을 공개했다. 추정분담금은 3.3㎡ 당 일반분양가(분양가 상한제 적용 기준 7850만원)와 공사비(1000만원)을 기준으로 적용했다.

    현재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조합원이 내야 할 추가 분담금은 주택형별로 ▲34평(3억300만원) ▲40평(7억6000만원) ▲54평(18억7000만원) ▲62평(24억4000만원) ▲76평(35억5000만원) ▲87평(44억3000만원) 1▲01평(55억1000만원) 등이다.

    현재 가장 큰 주택형인 80평대 아파트를 보유한 조합원이 내야 할 추가분담금은 ▲76평(9억8000만원) 87평(18억3000만원) 101평(30억원) 등이다. 작은 주택형을 신청할 경우 돌려받는 금액은 ▲34평(25억3700만원) ▲40평(20억8000만원) ▲54평(9억7000만원) ▲62평(4억원) 등이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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