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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주거의 역사를 새로 쓰다"…하이퍼 주거 브랜드 '포제스 한강'

    입력 : 2024.01.12 10:31 | 수정 : 2024.01.12 10:58

    [땅집고] 엠디엠이 공급하는 '포제스한강' 완공 후 예상 모습. /엠디엠

    [땅집고] 최근 ‘하이엔드(High-end)’ 주거 상품을 넘어 이른바 ‘하이퍼엔드’ 주거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하이퍼엔드(Hyper-end)’는 통상적으로 하이엔드 주택보다 가구와 가전에서 고급화를 추구하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해외 유명 건축가를 통해 디자인 차별화를 추구하거나 세대 내 ‘카리프트’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반면, 29가구 이하 소규모 단지인 점과 대지면적이 작은 점, 이미 개발이 완료된 곳에 들어서면서 프라이버시나 쾌적성에 대한 우려가 발생하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고급화에 치중하다보니 일상을 보내기에는 수납 공간이나 부대시설이 부족하다는 평을 받는 사례도 있다.

    [땅집고] 엠디엠이 공급하는 '포제스' 브랜드 이미지. /엠디엠

    최상위 주거브랜드‘포제스 한강’, 차별화된 ‘하이퍼엔드’ 브랜드 탄생

    대한민국 최고의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가 선보인 하이퍼엔드 주거 브랜드 ‘포제스(POZES)’는 이러한 우려를 모두 종식시켰다. 엠디엠플러스는 최상위 주거상품 ‘포제스’를 선보이면서 “삶의 본질을 완벽하게 담다” 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브랜드 관계자는 “고급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이제 기본이고, 진정한 럭셔리 주거 상품이라면 외적으로 보여지는 화려함뿐 아니라 삶의 근본적인 부분까지도 고려해 거주하기에 불편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포제스는 그 무엇보다 누구나 가질 수 없는 희소가치 높은 ‘자연’을 집 안에 들여야 한다는 철학이 브랜드 안에 담겨있다”고 했다.

    '포제스'의 브랜드 가치는 '압도되는 자연 경관' '최적의 공간 설계' '개인을 위한 특권’ 총 3가지다. 입지 선정부터 상품 설계까지 브랜드의 가치를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브랜드 가치를 충족하는 자연환경에만 포제스를 선보일 것이며, 지역 랜드마크 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했다.

    [땅집고] 엠디엠이 공급하는 '포제스한강' 완공 후 예상 모습. /엠디엠

    한강 파노라마 뷰를 남향으로 즐긴다! 럭셔리 외산가구로 완성한 높은 상품성

    브랜드 '포제스'가 적용된 첫번째 단지는 바로 '포제스 한강'이다. 하이퍼 럭셔리 아파트 '포제스 한강'은 서울의 대표 자연 경관인 한강 바로 앞에 위치했다. 전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한강조망을 극대화하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광진구 광장동 188-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제스 한강’은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총 128가구, 3개 동으로 구성된다.

    ‘포제스 한강’은 거실에서 최대 약 17m의 와이드한 창으로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게 최대 강점이다. 마스터룸을 포함한 대부분의 방이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는 욕실까지도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한 단지는 한강을 북향으로 보거나 거실과 방의 일부에서만 조망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것이다.

    [땅집고] '포제스 한강' 단지 개요. /김서경 기자

    ‘포제스한강’은 전용 84㎡~244㎡에 걸쳐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3개 동이 남향이면서 한강을 바라보도록 배치해 탁 트인 파노라마 한강뷰를 즐길 수 있다. 높은 천장고와 (약 2.6m, 우물천장기준 약 2.72m) 커튼월 적용으로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내부 역시 세계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채워진다. 주방가구(SieMatic), 드레스룸(MIXAL), 수전(GESSI), 조명(Baccarat, BERT FRANK, Axolight), 원목마루(PANAGET), 가전(GAGGENAU, falmec) 등 하이퍼 럭셔리 아파트에 걸맞은 최고급 외산 마감재 및 가구를 적용했다고 분양 관계사는 설명했다.

    특히 국내 주거상품 최초로 믹샬(MIXAL)의 특별한 제품군과, 제시(GESSI)의 신제품을 최초로 적용한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에어드레서, 천장형 에어컨, 식기세척기 등 총 15종 이상의 가전도 기본 제공한다.

    “프라이버시 강화하면서 이국적 정취를 더했다!”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단지 디자인

    ‘포제스 한강’은 인접대지보다 높은 곳에 지어지는 만큼, 프라이버시 침해로 인한 불편을 차단하고자 했다. 사생활이 보호되는 진입로를 조성했고, 조경계획에 높은 수목을 활용한 것이다. 분양 관계사는 이러한 설계를 통해 아일랜드형 단지를 완성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총 3600여평 규모 넓은 단지 중 1000평 이상은 나무와 풀이 어우러진 조경 특화 지역이다. 단지 입구에서부터 펼쳐지는 사이프러스 나무를 지나면서 140m의 스페셜한 드라이브웨이(Drive-way)가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길에서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게 했다.

    단지 내에는 클래식한 원형분수와 한강뷰 파고라 등으로 구성된 정원도 있다. 유럽을 모티브로 설계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내며, 한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마련돼 있다.

    총 9개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 역시 약 1000평 규모에 달한다. 한강호텔의 명성을 이어갈 호텔식 사우나, 럭셔리한 라운지를 갖춘 최고급 수영장, 피트니스 등이 있다.

    주차공간은 총367대가 제공된다. 전체 주차공간의 30%는 확장형 주차공간으로 고급 차량 주차에 용이하게 했다. 슈퍼카를 고려해 램프경사를 완화했으며, 차고에 2대씩 주차가 가능하고 개인 창고로도 활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카스튜디오(개인차고)도 일부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하3층부터 지하1층까지의 전체 동 출입구와 지상 1층에 1개소 호텔식 드롭오프존(Drop-off Zone)을 적용했다.

    ■ 포제스 한강,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시공한 DL이앤씨 작품

    분양사는 추후 ‘포제스 한강’이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건물 외관을 한강 위에 떠있는 크루즈를 연상케 디자인했으며, 전반적으로 한강과 어우러지는 단지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투명한 커튼월에는 경관조명 설계를 더해 입체적인 커브 파사드를 구현했다. 여의도 63빌딩, 잠실 시그니엘,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에 적용된 ‘커튼월 디자인’은 소음에 강하며,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시공사로는 서울 성동구 대표 단지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반포 ‘아크로 리버파크’ 등의 하이엔드 주거상품 ‘아크로’를 대표적으로 시공해온 1군 건설사 ‘DL이앤씨’다. 사업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디벨로퍼 ‘엠디엠플러스’와 대한민국 1호 건설회사인 ‘DL 이앤씨’가 진행하는 하이퍼 럭셔리 주거상품인 만큼, 서울 한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전했다.

    ■ 1월 25일 1순위 청약…수도권 거주·청약통장 있으면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

    ‘포제스 한강’이 들어서는 광진구는 명품학군과 인프라를 갖춘 곳이면서 규제 완화로 인해 투자가 용이한 지역이다. 2023년 1월 조정대상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되면서 아파트 기준, 실거주 요건이 없고 전매제한이 1년으로 줄었다. 취득세 또한 84㎡ 기준 2주택자 8.3%에서 3.3%로 대폭 줄었다.

    이번 청약에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세대원 모두 주택수 상관없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순위 청약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 예치금액 자격요건을 갖추면 된다. 서울 거주 기준, 예치금 300만원을 채워야 84타입에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2순위는 기간 및 예치금액 조건 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한 사람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당첨자는 2월 1일 발표된다. 계약 체결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상 시점은 2025년 9월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 818, 1층에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조망이 가능한 고급 주거상품이 공급 자체가 희소하고 이에 더해진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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