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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트리플역세권' 금정역에 1800가구 짓는다…공사비 6300억원

    입력 : 2023.11.29 15:46

    [땅집고] 산본1동1지구 재개발 투시도. /현대건설

    [땅집고]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지나면서 ‘트리플역세권’이 확정된 금정역 인근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 시공권은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전체회의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를 통해 총 6300억원치 일감을 수주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혁신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해외 건축명가 NBBJ와 손잡고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 4398.9㎡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이곳에 지하 4층~지상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예정 단지명은 ‘힐스테이트 금정역센트럴’이다.
    [땅집고]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지 위치. /아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금정역 역세권 입지다. 이곳엔 GTX-C 노선도 예정돼 있다. 도보로 AK플라자·마트·영화관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병원·영화관도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 측은 아파트 최고층에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설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카이 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 복층 체육관, 프라이빗 시네마 등도 배치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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