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1.27 16:08 | 수정 : 2023.11.28 09:29
[땅집고] 서울과 한강 야경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는 와인뷔페 ‘미드나잇(MIDNIGHT) 145’가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들어섰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등 특별한 날 야경과 함께 심야 와인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
마키노차야는 지난 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미드나잇 145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와인 4종, 화이트와인 3종, 샴페인 1종 등 총 와인 8종을 비롯해 샐러드, 햄, 치즈, 훈제연어, 올리브, 디저트, 과일 등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한다. 양갈비 구이, 찹스테이크, 고르곤졸라 피자 등 단품 메뉴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인당 5만5000원이며, 오후 10시부터 새벽1시까지 운영한다. 예약은 마키노차야 공식예약센터를 비롯해 네이버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서 가능하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과 와인이 함께하는 미드나잇145은 서울 공간산업의 혁명”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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