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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서울 편입론' 앞세운 고촌 자이, 분양 시작

    입력 : 2023.11.07 15:21 | 수정 : 2023.11.07 16:05

    [땅집고]고촌센트럴자이

    [땅집고] 김포를 중심으로 경기도의 서울 편입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김포 고촌 내에 5년 만에 1000가구 이상 새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경기 김포시 고촌읍 김포신곡6지구 A3블록에 분양하는 ‘고촌센트럴자이’는 지난 6일 특공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을 본격화했다. 지하 2층~지상 16층, 17개동, 63~105㎡(이하 전용면적) 총 1297가구 규모의 후분양아파트로, 2024년 6월 입주 예정이다. 7일부터 진행할 1, 2순위 청약에서는 711가구를 모집한다.

    단지가 있는 고촌은 김포에서도 서울에 근접한 지역이다. 고촌센트럴자이 분양 홈페이지에는 김포의 서울 편입 추진과 관련된 내용이 벌써 올라가 있다. 단지 인근에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IC 등이 있어 자차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 10분 거리에 롯데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있고, 보름초, 신곡초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마곡일반산업단지, LG사이언스파크 마곡, 김포터미널물류단지 등이 인접하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서울 편입 가능성이 있는 광명, 성남, 하남, 구리, 과천, 고양 등 경기도 주요 도시 분양물량이 풀리면서 이를 홍보에 전면 내세우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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