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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융합복합합회, 국내 최대 '한중 통합학술세미나' 개최

    입력 : 2023.11.02 09:29 | 수정 : 2023.11.02 10:43

    [땅집고] 2일 ‘디지털플랫폼시스템 성과관리와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3년도 추계학술대회가 열린다.

    2023년 추계학술대회는 e-brige연구회, 사단법인 한국행정학회, 사단법인 경영정보학회, 사단법인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중국 상해교통대학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학술대회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국제컨퍼런스홀이며 행사 기간은 11월 2일~11월 3일 양일 간이다.

    이번 통합학술세미나에서는 국가미래연구원 김광두 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국회의원 안철수 의원, 디지털플랫폼위원회 고진 위원장 등이 후원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섹션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부동산 분야의 제1섹션에서는 권대중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과 대효보(戴晓波) 상하이 교통대학교 및 상해주택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등이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정수연교수가 ‘시공간큐브모형을 이용한 서울 아파트 가격의 시공간변화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선주 경기대학교 교수는 ‘기술혁명시대의 K Prop-Tech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중국 주택과학기술연구회는 대효보(戴晓波) 이사장이 ‘디지털 플랫폼 구축이 도시와 부동산경제에 대한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정하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은 ‘중간계층 노인의 Aging in place 기반 주택 금융화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제2섹션에서는 변호균(서강대 부동산학과 박사과정)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금리변동이 개발사업 수익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연구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학술세미나를 준비한 권대중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은 “수년 동안 중국교통대학교 및 상해주택과학기술연구회와 매년 교류세미나를 해왔으나, 펜데믹이후 중단된 상태에서 몇 년만에 개최되는 한중 학술세미나라 기대가 크다”며 “우리나라의 부동산시장변화와 학문적 발전 그리고 중국의 부동산 시장변화와 학문적 발전이 서로 정보교류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라고 했다. 권 교수는 “2024년도에는 중국 상해에서 한중 학술세미나가 개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번 학술 세미나 중 부동산 관련 연구논문은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서강대학교 김대건관 101호를 비롯하여 3개호실에서 동시 진행된다./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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