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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억 이상 폭락한 대단지 TOP10! 2위 반포자이, 1위는?

    입력 : 2023.11.01 17:45





    [땅집고] 주택 시장의 가격 상승세가 꺾이면서 기존 최고가 대비 가격이 하락한 거래가 속속 나오고 있다. 최근 1개월 추이를 보면, 서울의 대다수 지역에서 최고가보다 낮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아파트 가격이 완전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은 아니지만 상승 거래 못지않게 하락 거래가 늘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도 감소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9월 아파트 매매거래는 3354건이다. 올해 8월 3849건보다 감소했다. 올해 8월 이후 부동산 시장에 집을 내놓는 사람은 많지만 이를 사려고 하는 사람이 줄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본격적인 관망세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가운데 땅집고가 최고가 대비 5억원 이상 하락한 서울아파트 순위를 정리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전용34평 아파트를 기준으로 최고 거래 가격과 올해 9월, 10월에 거래된 아파트 가격을 비교한 가격이다. 실거래가 순위 가운데 직거래 사례는 제외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진 아파트는 최고가 대비 10억6000만원 하락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다. 최고가 대비 각각 8억원 떨어진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6억5000만원 떨어진 동대문구 답십리동 래미안 위브, 6억3000만원 하락한 송파구 신천동 파크리오, 5억7000만원 빠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5억4500만원 하락한 강남구 자곡동 강남한양수자인, 5억4000만원 하락한 용산구 이촌동 강촌아파트, 5억3000만원 빠진 송파구 잠실동 레이크팰리스 순이다. 영상을 통해 각 아파트 입지를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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