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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써먹는 건축 노하우" 1500명이 선택한 '건축주대학' 30기 내달 17일 개강

    입력 : 2023.10.20 10:03 | 수정 : 2023.10.20 11:07

    [땅집고] 시공 중인 건축 현장을 둘러보는 수강생들. /땅집고

    [땅집고] “2017년 이후 6년간 배출한 수강생만 1500명이 넘습니다. 대부분 실제 건축을 준비하는 예비 건축주들인데 수강 후 실제 건축에 나선 수강생이 적지 않습니다.”

    국내 최고 실전형 건축 강의인 ‘땅집고 건축주대학’이 다음 달 17일 개강을 앞두고 3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건축비 상승과 고금리를 이겨내는 수익형 건축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땅집고 건축주대학은 꼬마빌딩, 상가주택 등 수익형 건축을 준비 중인 예비 건축주가 대상이다. 단순한 집짓기 기초 교육이나 건축 인문학 강의가 아니라 ‘돈 버는 건축’ 노하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평생 한 두번하는 건축에 나서기 전 건축주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설계 노하우, 건축비 산정 방법, 시공 견적서 보는 법, 임대차 전략, 건축과 관련한 상속·증여 노하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최한희 땅집고아카데미 운영사무국장은 “건축사사무소 소장, 시공사 대표, 변호사, 세무사 등 건축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면서 “수강 후 실제 건축할 때 건축가나 시공사 측과 실무적 대화를 통해 건축주 의견을 설계·시공사에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강의 목표”라고 했다.

    30기 과정은 케이스 스터디 중심으로 총 12회 강의를 진행한다. 수익형 부동산 성공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 배우는 현장 스터디도 2회 포함돼 있다.


    첫 강의는 서울 강남과 성수동, 서대문구 연희·연남동 일대 건물 150여채를 신축·리모델링한 베테랑 건축가 김종석 에이티쿠움파트너스 대표가 ‘건축 기획, 왜 중요한가? 성공적인 건축의 시작’을 주제로 강의하한다. 두번째 강의는 단독주택과 상업용 건물 모두 풍부한 설계 노하우를 가진 현상일 구도건축 소장이 신축 빌딩 설계 차별화 전략을 소개한다. 김종석 대표와 현상일 소장은 각각 현장스터디 1회를 맡았다.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 우수상을 받은 임승모 SML 소장은 ‘신축인가, 리모델링인가’를 주제로 효과적인 건축 방향을 제시한다. 정동근 변호사는 건축 소송·부동산 분쟁 예방 포인트를, 방범권 세무사는 건축을 활용한 상속·증여·양도 세무 전략을 각각 알려준다.

    시공 공정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김형석 마고퍼스종합건설 대표가, 외장재 선택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장호산 디에이치종합건설 전무가 강의한다. 이희석 쿤스트 종합건설 대표는 시공 견적서 분석 및 시공사 선정 요령에 대해 알려준다. 유다미 브라이튼 중개법인 대표는 자산가치를 높이는 임대차 구성과 운영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수강료는 190만원이다. 부부 등 가족이 함께 등록하면 할인한다. 수강 신청은 땅집고M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하면 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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