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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에서 찾는 AI 시대 생존전략은

    입력 : 2023.10.19 15:27


    [땅집고] 인공지능(AI)으로 인해 변화할 2024년 트렌드를 담은 책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가 출간됐다.

    AI를 두고 사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AI를 모르면 뒤처질 것 같아 불안해하는 한편, 누군가는 AI를 써보니까 편하다고도 말한다. 지금 AI에 대한 반응은 대개 이 둘로 나뉜다.

    하지만 ‘챗GPT’의 등장으로 누구나 AI를 쉽게, 특별한 기술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알려졌다. 사람들은 이제 AI를 쓰되, 어떻게 잘 배워서 활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는 “AI 기술은 지난 수십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기술적 진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아이폰’이 모든 산업 생태계를 바꿔 놓았듯, AI도 그럴 것이라고 단언한다. 아이폰 모먼트가 있었듯이 AI 모먼트가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AI가 앞으로 바꿔나갈 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어떤 것에 대비하려면 그것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즉 AI가 바꿔나갈 세상을 대비하려면, 대체 AI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바꿀 것인지 알아야 한다. 이 책에는 AI가 바꿨고, 바꿔 나갈 세상에 대한 설명이 담겼다.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는 AI를 만난 미디어, 콘텐츠, 게임 시장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리고 변해갈지를 다루고 있다.

    미디어, SNS 전문가인 강정수 미디어스피어 CSO는 AI가 바꾼 소셜미디어(SNS)와 미디어와 바뀌어 모습에 대해 설명한다. 황성연 닐슨미디어코리아 부장은 AI가 방송계에 미친 영향에 대해 말한다. 이 책의 총괄 저자인 김경달 미디어스피어 대표는 AI를 만난 유튜브가 어떻게 변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변할 것인지 9개 키워드를 선정해 설명한다.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전문 한정훈 기자는 AI로 변한, 그리고 변할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AI를 활용하는 여러 기업 이야기를 소개했다.

    AI를 잘 활용하려면 세상이 어떻게 바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그 세상에서 내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 무엇을 AI를 활용해 어떻게 잘 만들 것인지를 알 수 있다. AI에 대체될 것인가, AI를 이끌고 나갈 것인가. 미래의 AI 발전 방향이 궁금한, 비즈니스와 마케팅에 AI를 활용하고 싶다면 ‘디지털 미디어 인사이트 2024’를 꼭 살펴보길 바란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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