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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이 한눈에"…도봉동 13년 만에 새 아파트

    입력 : 2023.10.17 09:42 | 수정 : 2023.10.17 16:42

    [알짜 분양]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 완공 후 예상 모습. 1호선 방학역과 중랑천 수변공원이 가깝다. /금호건설


    금호건설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2동 95 일대에서 ‘도봉 금호어울림 리버파크’를 이달에 분양할 예정이다.

    도봉동에 13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99가구다. 이 중 13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 가구 남향 위주에 도봉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단지 반경 약 500m 이내에 서울 지하철 1호선 도봉역과 방학역이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서울시가 방학역에 우이신설선 연장을 추진 중”이라며 “방학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창동역에는 경기도 수원과 양주 덕정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도 지난다”고 했다. 도봉로, 마들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초·중학교가 가깝다. 오봉초등학교와 도봉중학교가 걸어서 각각 10분, 3분쯤 떨어져 있다. 주변에 서울북부지방법원·검찰청, 도봉구청, 홈플러스, CGV, 롯데백화점 등 각종 행정시설과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단지 인근에 중랑천과 중랑천 수변공원, 도봉산, 수락산, 북한산 등 녹지 공간도 많은 편이다.

    이 아파트와 인접한 창동과 상계동 일대는 복합환승센터, 특화산업, 비즈니스 지원시설 등을 통해 신경제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2만 석 규모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인 서울 아레나, 서울로봇인공지능 과학관, 지상 49층 씨드큐브 창동(창업ㆍ문화산업단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등 각종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단지 안에 맘스테이션·어린이집·주민운동시설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을 적용받지 않는다”면서 “1주택자는 당첨 이후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중도금 60% 대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1호선 방학역 1번 출구 인근에 들어선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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