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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땅을 황금알 낳는 거위로"…유휴부지 개발 전략 1기 모집

    입력 : 2023.10.12 09:40 | 수정 : 2023.10.16 17:41

    [땅집고] 오랜 기간 방치된 유휴 부지나 수익성이 떨어진 사업장이 있던 부지를 개발하는 방안으로 전기차 충전소, 세차장, 베이커리카페, 스테이(숙박) 등의 방안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BMW코리아가 최근 경북 경주시에 있는 힐튼호텔 경주에 오픈한 전기차 충전 시설 'BMW 차징 스테이션'. /조선일보DB

    [땅집고] 최근 도심 외곽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유휴부지를 수익성 높은 건물로 새로 개발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베이커리 카페, 레스토랑, 숙박시설은 물론 전기차 충전시설, 세차장 등 개발 업종도 다양하다.

    땅집고는 '유휴부지 개발 실전전략 1기' 강의를 개설하고 유휴부지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개발 실전 지식을 전달한다. 이번 과정은 다른 상업시설과 차별화해 건물을 짓는 것을 원하는 유휴부지 소유주들이 들어보면 좋다.

    강의는 총 8회로 진행한다. 현장 스터디도 2회를 포함한다. 첫 강의에선 김세원 내외주건 상무가 유휴부지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개발 프로세스 등도 알려준다.


    2강에서는 이상훈 슬로베이커리 대표가 유휴부지에 카페, 레스토랑 등 식음시설을 개발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3강에서는 이상천 로지시스 EV사업부 부문장이 전기차 충전시설 사업의 사업성과 인허가 조건, 성공 전략 등을 알려준다.

    5강은 윤민섭 버니워터워시 실장이 세차시설에 맞는 입지 조건, 개발 및 운영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한다.

    7강은 일본식 전통료칸 토모노야를 개발한 최창훈 MRHM 대표가 맡는다. 최 대표는 유휴 부지에 스테이 등 숙박시설을 짓기 위해 조건과 성공 사례 등을 집중 분석한다. 최인환 NH농협은행 목동금융센터장은 개발에 필요한 자금 조달 방법을 알려준다.

    현장 스터디의 경우 근교형 베이커리카페 1곳과 도심 외곽 세차장 1곳을 찾을 예정이다. 개발 당시 현장 조건을 확인하고 주변 상권도 답사한다.

    수강료는 195만원이며 강좌 개설 특별 이벤트로 1기 과정 수강 신청자에게 한해 140만원으로 할인한다. 땅집고M 홈페이지(zipgobiz.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02)6949-6190.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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