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10.04 17:22 | 수정 : 2023.10.04 17:23
[땅집고] 군포시가 내달 7일까지 당동 및 금정동 일원 3개 구역의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ㆍ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4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번 공람 대상은 ▲군포1구역 재개발사업 ▲군포3구역 재개발사업 ▲ 금정3구역 재개발사업 등으로, 약 9만 7000㎡에 달한다. 앞ㅅ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 11월 시에 재개발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했었다.당동ㆍ금정동 일원의 경우 10여년 전 뉴타운사업이 엎어진 이후 별도의 정비 방안이 없어 노후 건축물의 증가와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제안한 계획안에 대하여 관계부서 협의와 정비계획 적정성 검토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이번에 공람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주민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각 구역별로 하루씩 진행한다. 구역내 토지등소유자와 주민이면 참석 가능하다. 정비계획과 추진경과,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같은 내용의 정비계획 주요내용 설명 영상을 공람기간 동안 주민공람장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의 세부적인 내용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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