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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부산 동매역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 시공 확정…분양 본격화

    입력 : 2023.09.22 10:00

     

    [땅집고] 국내 시공능력평가 52위 기업인 대보건설이 부산시 동매역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펜타플렉스 메트로’의 시공사로 확정됐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일대에 들어서는 첨단 지식산업센터다.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매역 출구 바로 앞 초역세권 입지면서 신평·장림산업단지와 가깝다. 앞서 2주만에 100% 분양 완료한 ‘펜타플렉스 부산’에 이은 후속 분양이다. 단지는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에 성공해 지난 12일 입주자 모집 공고 승인을 완료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 시공을 맡은 대보건설은 시공능력평가 52인 우량 건설회사다. 7년 만에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50여 계단 오르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공공수주 부문에서 상위 10위, 공공신용평가 AA- 성적을 기록했다. 서울 구로, 경기 하남 등 지역에선 지식산업센터 시공 실적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대보건설 주택 브랜드는 ‘하우스디’다.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민간과 공공 아파트 6만여가구를 건설했다. 이 실적을 기반으로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 민간개발사업에서도 수주 실적을 내고 있다. 대보건설이 속해 있는 대보그룹은 매년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차량 진입층에 대형 하역장 2곳을 조성한다. 대형화물승강기(3.5t·2대)를 15층까지 운행해 물류 이동편의를 극대화했다. 각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 물류 상·하차 편의를 높여주는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지상 8층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8.9 m의 광폭 직선형 램프를 설치해 차량 이동성을 높이고, 층고를 5.4 m 까지 높여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소형 평형대의 모듈형 섹션 오피스도 공급한다. 지상 9층~15층에 다양한 업종의 스타트업 및 소규모 기업체가 입주할 만한 섹션 오피스 설계를 도입한다.

    건물 내 다양한 지원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접견공간을 갖춘 대형 로비, 비즈니스 센터, 공용회의실, 다목적 체육시설 등이다. 총 2900여평 규모 옥상정원, 하늘정원, 구름정원, 진입광장 등 직원 및 방문객들을 위한 녹지 및 휴게공간도 만든다. 초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에는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상업시설이 여럿 입점할 예정이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매역 초역세권이면서 부산해안순환도로와도 약 800m 거리로 가깝다. 사상IC, 명지IC를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올해 2월에는 장평지하차도 개통으로 부산해안순환도로가 완성되면서 부산신항, 센텀, 가덕도신공항(예정) 등 부산 주요지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 밖에 부산시 도시철도망 확충계획에 따라 사상-하단선(2025년 개통예정), 하단-녹산선(계획) 등도 예정됐다. 개통하면 전철을 이용해 부산신항, 에코델타시티, 명지지구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펜타플렉스 메트로’는 세금 감면 혜택 외에도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를 적용해 입주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입주시까지는 계약금 10%만 부담하고, 분양가의 최대 70~80%는 장기 저리 대출이 가능하다.

    ‘펜타플렉스 메트로’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동 장림역 인근에 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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