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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텍서 '전세사기 공인중개사의 책임' 전문가 세미나 열린다

    입력 : 2023.09.12 09:41 | 수정 : 2023.09.12 09:42


    [땅집고] 최근 전세 사기와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책임이 사회적 문제로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5 개 단체가 공동으로 ‘2023 부동산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현재 상황 진단을 비롯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세미나는 ‘전세 사기의 공공성과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1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국제무역컨벤션센터(SETEC)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는 제1부 부동산 전문가 세 분의 주제발표, 제2부 주제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제1부 주제발표 첫 번째 발표는 최봉현 한국부동산빅데이터연구소 대표가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세위험지수 모형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사회초년생이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최봉현 대표는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교수, 한국부동산산업학회 프롭테크 위원장을 맡고 있다.

    두 번째 발표는 탁정호 한양대학교 융합산업대학원 교수가 ‘전세 사기 위험과 전세 제도’라는 주제로 전세제도에서 전세 사기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제시한다. 탁정호 교수는 현재 피앤티글 로벌 대표, 부동산융합학회 이사장이다.

    세 번째 발표는 한연오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가 ‘공인중개사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윤 리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인중개사가 중개업무를 하면서 가져야 할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제시한다. 한연오 박사는 현재 부동산정책연구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2부 주제토론은 김학환 숭실사이버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영천 서원대학교 교수, 박동주 국토교통부 부동산개발산업과 과장, 이기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연구위원, 신광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 세미나는 한국부동산학박사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부동산정책학회, 한국부동산경제협회, 신남방경제연구회가 주관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한국부동산학박사회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부동산 전문가 세미나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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