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메뉴 건너뛰기 (컨텐츠영역으로 바로 이동)

강동구 암사동·도봉구 방학동에 '한옥마을' 들어선다

    입력 : 2023.09.06 09:02

    [땅집고]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대를 재개발해 들어선 은평 한옥 마을은 2015년 본격 입주를 시작한 ‘신(新)한옥마을’이다.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땅집고] 서울시는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암사동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으론 ▲강동구 암사동 252-8번지 일대(7만244㎡) ▲도봉구 방학동 543-2번지 일대(2만1천146㎡)·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3만5천859㎡) ▲강북구 수유동 산123-13번지 일대(1만9천840㎡) ▲동대문구 제기동 1082번지 일대(14만1천695㎡) ▲은평구 불광동 35번지 일대(2만2천623㎡)다.

    이번 공모는 시가 새로운 정비 대안이 필요했던 곳을 대상으로 검토하고, 서울시에 공모하는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상지는 주말농장, 경작지 등으로 방치·훼손이 심하고 열악한 기반 시설, 주차난 등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6곳 중 개발제한구역은 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한 뒤 기본·실시설계, 각 위원회 심의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친다. 이후 도시개발사업 등 공용 개발 사업과 지구단위계획 수립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한옥마을 대상지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관리계획 수립에 필요한 비용을 올해 하반기부터 지속해서 투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10년간 총 10곳 이상의 한옥마을 대상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절대강자' 스타벅스 'MZ대세' 노티드도넛 현직자가 알려주는 매출 대박 카페 전략 ☞ 땅집고M
    ▶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 꼬마 빌딩, 토지 매물을 거래하는 새로운 방법 ‘땅집고 옥션’ 이번달 옥션 매물 확인



    이전 기사 다음 기사
    sns 공유하기 기사 목록 맨 위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