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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전국 입주율 68%로 올해 들어 최고, 회복기대감 커져…

    입력 : 2023.08.08 17:53

    [땅집고]집값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7월 전국 신축 아파트 입주율은 68.7%로 지난 달 대비 5.1%p 상승했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의 아파트 입주율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은 78.5%에서 82.0%로 비수도권인 5대 광역시는 61.4%에서 67.6%로 상승했다. 그 외 기타지역은 59.7%에서 64.6%로 상승하며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올해 가장 높은 입주율을 보였다.

    수도권 입주율은 2023년 1월 이래 최고치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상승하면서 회복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이나 하반기 금리상승 우려, 매매 거래량 감소 등에 따라 완전한 회복세로 보기는 어렵다고 주택산업연구원은 밝혔다.

    비수도권은 지난 6월 60.4%로 2018년 6월 이래로 역대 최저 입주율을 기록했으나, 7월 65.9%로 대폭 상승하면서 전국적 회복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반면 비수도권 중 제주권만이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상반기 제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직전 반기 대비 약 50% 감소한 영향”이라고 밝혔다.

    미입주 원인 중 기존 주택 매각지연은 49.1%에서 42.3%, 분양권 매도 지연은 5.5%에서 3.8%로 각각 6.8%p, 1.7%p 하락한 반면, 잔금대출 미확보는 16.4%에서 25.0%로 전월 대비 8.6%p 대폭 상승했다.

    8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전국적으로 76.0에서 84.6으로 8.6p 상승했다.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를 상대로 조사하여, 입주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입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땅집고] 전국 8월 아파트 입주전망지수와 전월 대비 전망 변동 현황./주택산업연구원

    주택산업연구원은 “수도권과 광역시 인기지역의 주택가격 상승 조짐과 아파트매매거래 증가에 따른 입주전망 개선요소가 있지만, 기타지방에서는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과 거래 침체에 따른 입주전망 악화요소가 맞물리면서 시장확장성이 제한되고 있다”고 했다./정진택 땅집고 인턴기자 jj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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