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31 11:14 | 수정 : 2023.08.18 15:25
[땅집고] 서울 양천구 목동 527-8 일대 ‘목동 근생 건물’이 땅집고옥션 매물로 나왔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대지면적 389㎡(118평), 연면적 378.28㎡(114평) 규모다. 매도희망가격은 51억원이다.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이다.
이 건물은 1975년 준공했다. 지하 1층에 가죽공방이, 지상 1층에 옷가게와 음식점, 미용실,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2층에 사무실이 각각 입점해 있다. 보증금 총액은 460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540만원이다. 이 매물을 중개하는 BTG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모든 임차인과 맺은 임대차 계약 기간이 1년이고 매도인이 책임지고 명도할 수 있다”며 “토지 모양이 반듯한 사각형이고 용적률이 200%여서 활용도 높은 근린생활시설로 신축이 가능하다”고 했다.
이 건물은 지하철 9호선 염창역 4번 출구에서 130m 떨어져 있으며 단지 반경 6.6km 이내에 김포공항이, 8.6km 이내에 서울역이 각각 있다. BTG부동산중개법인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공항과 광역철도를 이용할 수 있어 사무실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했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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