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11 17:39 | 수정 : 2023.07.11 18:11

[땅집고] 서울 강남구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가 11일 내린 폭우로 단지 일대가 침수됐다. 지난달 지하주차장이 침수된 데 이어 이날 내린 폭우로 단지 내 보행로·커뮤니티시설이 물에 잠기면서 부실시공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입주민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면서 아파트 동 건물 출입구와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등이 침수됐다. 침수 피해로 입주민 통행도 불가능해졌다. 화단 일부도 물에 잠긴 것으로 알려졌다.



개포자이 프레지던스는 지하 4층~지상 35층 35개동, 전용면적 39~185㎡ 총 3375가구 규모다. 개포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다.
한편, 이날 서울에는 오후 2시 20분을 기해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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