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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교언 건국대 교수 새 국토연구원장 유력 후보

    입력 : 2023.07.07 17:16

    [땅집고] 2022년 7월 5일 오전 심교언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물가 및 민생안정 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물가급등기의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조선DB

    [땅집고] 국토연구원 신임 원장 후보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거론된다. 현재 물망에 오른 후보군 중 심 교수가 선임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국토연구원은 7일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새 원장 후보자로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와 김태환 현 국토연구원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문정호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3명을 3배수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원장 임명은 국토연구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에 후보군을 추천하고, 소견발표 면접과 이사회 승인 순서로 진행된다.

    신임 원장에는 심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교수는 서울대 도시공학과 학사,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밟았다. 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주택 공급 확대 및 부동산 규제 정상화 방안 마련에 직접 참여했다.

    윤 정부 출범 이후에는 국토부의 주택 270만호 공급 대책 수립을 위한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가장 잘 이해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토연구원은 조만간 면접을 거친 뒤 다음 달 이사회에서 신임 연구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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