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7.06 14:58 | 수정 : 2023.07.06 14:58
[땅집고]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으로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최근 단행한 장차관 인사의 후속 인사로 대광위원장을 비롯한 차관급 외청장 6명에 대한 인선을 발표했다.
국토부 대광위원장은 차관급으로 국토부 내에서는 제 3차관으로 불린다. 광역교통 대책을 총괄하며, 지자체 간 협의로 해결되지 않는 갈등을 중재하는 핵심 역할이다.
강희업 신임 대광위원장은 1967년생이며 전북 군산 출신이다. 전북 군산고,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에는 영국 리즈대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30회 기술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고 공직 생활 대부분을 주로 교통, 철도 분야에서 일했다. 이명박 대통령 재임 시절인 2011년 당시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도시광역 교통과장을 시작으로 녹색도시과장, 도로정책과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위원회 수송교통국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대광위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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