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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총괄' 국토부 1차관에 김오진, '교통 총괄' 2차관에 백원국

    입력 : 2023.06.29 11:31 | 수정 : 2023.06.29 13:36

    [땅집고] 김오진 국토부 1차관 내정자(좌)와 백원국 2차관 내정자.

    [땅집고]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에 김오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을, 2차관에 백원국 국토교통비서관을 임명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주요 부처 장·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국토부1차관은 주택·토지·도시 분야 정책을 총괄하며 국토부2차관은 지상교통·항공을 총괄한다.

    김오진 신임 국토부 1차관은 1966년생이며 경북 김천 출신이다. 대구 대건고,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미주리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한양대에서는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총무1비서관을 역임했다.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합류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기에는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에서 실무를 도맡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으로 임명됐다.

    백원국 신임 2차관은 1967년 거창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에서 공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31회 기술고시에 수석 합격해 국토해양부 부동산기획과장,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 경기도청 도시주택실장,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거쳐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 및 공공주택 본부장,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국토정책관을 역임했다.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된 후 대통령실 국토교통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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