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26 11:40
[땅집고] DL건설이 서울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3건을 확보하면서 총 1959억원에 달하는 수주액을 올렸다.
26일 DL건설은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 일대 ‘동덕주택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노후 주거지를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개동, 새아파트 총 219가구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DL건설은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도 확보했다. 이 곳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3층, 3개동, 총 171가구의 공동주택을 짓게 된다. 이어 강동구 암사동에선 495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동, 총 242가구 새아파트를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도 수주했다.
DL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주택 분야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서울에서도 모아타운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했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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