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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블랙', 7월7일 롯데월드타워점 오픈

    입력 : 2023.06.19 10:10 | 수정 : 2023.06.19 14:21

    [땅집고] 2023년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오픈하는 '마키노차야 블랙'. 특급호텔 경력 셰프들이 제철 해산물을 눈 앞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이색 서비스를 진행한다. /마키노차야

    [땅집고] 프리미엄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마키노차야 블랙’이 오는 7월 7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문을 연다.

    마키노차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처음 오픈하는 ‘마키노차야 블랙’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마키노차야 블랙은 기존 마키노차야에서 업그레이드한 해산물 라인업과 고급 인테리어를 갖췄다.

    마키노차야 블랙은 국내에서 가장 높은 지상 145m에 들어선 뷔페 레스토랑으로 식사하면서 한강과 석촌호수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서울 야경도 볼 수 있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전면 통유리를 통해 대부분 좌석에서 서울 전경을 파노라마 뷰 형태로 보면서 식사할 수 있다”고 했다.

    [땅집고]마키노차야 블랙에서는 다양한 활어회와 고급 해산물 요리를 비롯해 양갈비, 부챗살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바비큐 메뉴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키노차야

    특급호텔 출신 셰프를 대거 영입해 메뉴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서해안 꽃게, 남해안 멍게, 동해안 오징어, 자연산 활광어 등 제철 수산물과 고급 해산물 요리를 비롯해 양갈비, 부챗살 스테이크 등을 내놓는다. 좌석 인원에 맞게 랍스타도 제공하고, 셰프가 제철 해산물을 눈 앞에서 직접 요리해 주는 이색 서비스도 선보인다.

    마키노차야 블랙은 주차요금을 일부 부담해야 한다. 롯데월드타워는 서울시 교통혼잡 특별관리 시설물로 고객에게 무료 주차 혜택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방문객 주차요금은 평일 시간당 1800원, 주말 시간당 3000원 수준이다. 마키노차야 블랙 방문객은 ‘초고층 건물 보안규정’에 따라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아 31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입장해야 한다.

    마키노차야는 서울 역삼점과 경기 판교점, 광교점에 이어 2021년 글래드호텔 마포점, 2022년 베스트웨스턴 호텔 세종점 올해 롯데월드타워점을 오픈하며 매장을 확장 중이다. 마키노차야는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도 매출이 늘어났다. 올 5월까지 매출은 코로나 영향이 없었던 2019년 동기 대비 19.6% 신장했다.

    마키노차야 관계자는 “2021년 12월 오픈한 마포점은 공덕역과 이어져 접근성이 편리하고, 통유리 구조로 탁 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어 가성비 뷔페 레스토랑으로 입소문을 탔다. 30~40대 젊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다”며 “주말 런치와 디너는 2부제로 운영하고 예약 없이는 식사가 어려울 정도”라고 했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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