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6.02 17:55 | 수정 : 2023.06.02 17:56
[땅집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2일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전미부동산연합회(NAR) ‘2023년 부동산거래시장 투명성 향상 국제 교류 세미나’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AR은 150만명 이상의 회원을 대표하는 미국 최대 부동산협회 단체다.
세미나는 NAR회장단, 한공협 회원 등 약 150명이 참가했다. 전문자격사인 개업공인중개사가 지녀야 할 직업윤리를 미국 NAR협회 윤리규정을 통해 부동산거래시장의 투명성을 향상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최근 미국 부동산 시장 현황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세피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로렌스 윤 NAR 수석 이코노미스트의 ‘미국 부동산시장 예측’ ▲조주현 건국대학교 명예교수(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정책연구원장)의 ‘한국부동산시장 동향과 정책과제’ ▲마크 기타바야시 NAR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코디네이터의 ‘NAR 윤리 강령’ ▲헬렌 첸 마스턴 NAR 글로벌 앰배서더의 ‘NAR 윤리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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