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5.17 17:30
[땅집고] 경기 과천 상권의 터줏대감격인 원도심 상권이 주저 앉았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에 있는 상가는 2012년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환경부 등의 부처가 세종시로 줄줄이 이전하면서 유동인구도, 매출도 반으로 줄었다. 핵심 수요층인 공무원이 대거 빠져 나가면서 상권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코로나 위기와 과천 주공 아파트 4, 5단지 재건축 사업 등으로 남아 있는 유동인구 조차 줄기 시작하면서 문 닫는 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옆에 있는 역세권 신축 구분 상가까지 텅텅 비면서 공실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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