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빌 더 스위트' 13일 선착순 분양

[땅집고]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조성되는 ‘칸타빌 더 스위트’가 13일부터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

‘칸타빌 더 스위트’는 인천 서구 원당동 810-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면적 84~101㎡, 총 6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인천 1호선 연장선에 더해 김포골드라인 장기역을 출발해 검단신도시~부천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GTX-D)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선다. 최근 정부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을 공용해 서울 도심까지 직결 운행 예정으로 검단에서 여의도, 용산 등을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바로 앞에 창신초등학교가 있으며, 원당중·고교도 도보 거리에 있다.

아파트는 대부분이 전면에 거실과 방을 나란히 붙인 4베이(bay) 설계로 일부 주택형에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다락 등을 갖췄다. 대규모 커뮤니티 광장 등 다양한 조경 설계와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칸타빌 더 스위트’ 분양 회사 관계자는 “계약 체결 당시 계약 조건이 변경될 경우 모든 세대에 소급 적용을 해주기로 하는 ‘계약안심 보장제’를 시행하고 있어, 안심하고 계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칸타빌 더 스위트’의 선착순 계약은 5월 13일에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에 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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