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9 10:02
[땅집고]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양 등이 속한 KCTC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19일 한양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가덕도동 남컨테이너부두 7만5000㎡에 접안·호안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북항에 있던 양곡 부두를 대체할 부두를 신항에 신설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1910억원 규모로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사 기간은 33개월로 내년 2분기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은 건설출자자로서 공사를 전부 수행한다. 완공 후에는 KCTC와 한양이 공동으로 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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