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3 09:00
[땅집고]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 한성필하우스’가 분양전환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12개동, 전용면적 35~59㎡, 총 89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는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 내에 한성건설㈜가 시공한 입주 9년차 임대 아파트다. 전체 892가구 중 537가구가 분양전환에 나선다. 전용면적별로 ▲35㎡ 4가구 ▲59㎡A 465가구 ▲59㎡B 17가구 ▲58㎡C 51가구 등이다.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2020년 새만금 동서대로가 개통하고, 올해 7월 남북도로 전체 구간이 개통하면 새만금의 교통축인 십자형(+) 도로가 갖춰져 광역 도시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는 새만금 일대 군산 국가산업단지 내에 있어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 페이퍼코리아, 대림C&S, 대상, 세아제강 등 회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한 선유도, 진포해양테마공원, 동국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등이 차량으로 30분 이내에 도달이 가능하다. 부안의 변산반도와 격포해수욕장, 소노벨 변산 오션플레이, 휘목 아트타운 미술 등이 차량으로 1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어 세컨하우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성필하우스 분양 사무실은 군산시에 위치해 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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