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4.11 10:54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주거안전망 강화를 위해 올해 79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토지보상 1240억원, 대지조성 940억원, 주택건설 1550억원, 주거복지 4220억원이다.
LH 부산울산본부는 올해 1월 지구 지정된 부산 대저(242만6000㎡, 74만평), 울산 선바위(183만4000㎡, 55만평)를 비롯해 올해 준공 예정인 부산 장안지구(27만㎡, 8만평) 등에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혼희망타운도 공급한다. 부산 문현2지구에서 공공분양 768호와 공공임대 48호를, 울산 다운2지구 A-9블록에서 행복주택 417호 등이다.
이외에도 부산 명지2지구 17만5000㎡(3필지), 울산 다운2지구 4만6000㎡(1필지) 공동주택용지와 부산 장안·울산 다운2지구 1만7000㎡(19필지) 등은 일반상업용지 공급을 앞뒀다.
근린생활용지로 부산 명지, 울산 태화강변 지구 등 1만3000㎡(20필지), 단독택지로 부산 장안 점포 겸용 택지 1만5000㎡(55필지)도 조성한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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