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28 17:38
[땅집고] 땅집고TV는 최근 ‘2023 상권긴급점검’ 기획을 통해 이대, 동대문, 홍대 등 서울 주요 상권과 위례, 광교, 청라, 판교 등 신도시 상권의 문제점을 살펴봤다. 이를 통해 한때 서울의 대표 상권이었으나 코로나 확산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뒤처지면서 쇠락의 길로 들어선 이대, 동대문 상권의 현주소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취재진은 이번 기획을 통해 신도시 상권의 공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눈으로 확인했다. 수많은 배후수요와 지하철 역을 낀 뛰어난 입지에도 불구하고 절반 가량이 텅 비어있는 신도시 상권의 실태를 보면서 상가 투자가 녹록지 않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오늘 땅집고 TV에서는 상가 투자 전문가로 불리는 보보스부동산연구소 김종율 대표와 함께 ‘신도시 역세권 입지’의 상가 공실 상황을 재점검해 본다. 김종율 대표는 신도시 역세권 입지의 상가들을 중심으로 ‘상가 투자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상가투자의 성공 요소들을 짚어본다.
김 대표는 “신도시에서 같은 상권으로 묶이더라도 입지와 주거배후세대 수를 정확하게 살펴봐야 한다”며 “신도시 상가투자가 어렵지만 같은 상권이라고 해도 전부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하는 상가가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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