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16 15:37 | 수정 : 2023.03.16 15:58
[땅집고] 한국FP협회와 웰스에듀, 아티웰스는 지난 15일 ‘금융전문가의 종합자산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으로 웰스에듀와 아티웰스는 한국FP협회 회원들에게 자산관리 디지털 솔루션, 금융교육 등을 제공한다. 한국FP협회는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금융전문자격인 AFPK, CFP 인증자를 위한 사단법인으로, 약 2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FP협회 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은 더 편리하고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 상담 및 금융전문가로서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연금 최적 인출 솔루션 프로그램’을 연계한 연금 상담 전문가 과정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아티웰스는 부동산세금∙연금∙절세 솔루션 플랫폼 ‘셀리몬’을 운영하는 세금 전문 기업이다. ‘셀리몬’은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을 모의 계산할 뿐 아니라 최적의 대출금액 자동 계산 등 여러 기능을 갖췄다. 아티웰스는 공인중개사 전용 프롭테크 서비스 ‘마이리얼터’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KB국민은행과 ‘세금아낌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웰스에듀는 금융 전문가와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금융투자 전문 컨텐츠를 제작하는 금융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이선구 아티웰스 대표는 “은퇴 예정자와 은퇴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연금수령액과 절세 효과를 높이는 연금인출 솔루션”이라며 “사용자들이 금융전문가를 통해 효과적인 은퇴 준비와 자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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