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09 15:56 | 수정 : 2023.03.09 16:10
[땅집고] 국내 최초로 민간 프리미엄 대여금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볼트1932가 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에스타워에서 광화문센터점 개업식을 열었다. 이날 개업식에는 볼트1932와 대여금고 제작사인 신성금고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양성영 볼트1932 대표는 “2020년 압구정센터점 오픈 3년여만에 서울 강북에서는 처음으로 광화문센터점을 오픈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고객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프리미엄 대여금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광화문센터점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 116, 에스타워 지하1층에 있다. 일반인 누구나 월 10만 원 이상 내면 프리미엄 대여금고를 이용할 수 있다.
광화문센터점은 전용면적 496㎡(150평) 규모로 총 6개 금고실에 개인금고 1263문과 미술품 전용 수장고 8실을 갖췄다.
금고는 크기별로 네 종류가 있다. 가장 작은 금고(너비 30㎝, 길이 55㎝, 높이 12.7㎝)는 은행 대여금고 2배쯤 되며 가장 큰 금고는 10배 가량으로 대형 여행용 가방 보관이 가능하다.
볼트1932는 광화문센터점 오픈 기념 이벤트로 계약 기간에 따라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달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체험권도 준다. 은행 대여금고를 사용하던 고객이 계약하면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추가 제공한다.
성은주 볼트1932 이사는 “하루에 3~4명씩 꾸준하게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광화문센터점은 일반 개인보다 법인, 기업인, 외국인의 관심이 많다”고 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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