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3.07 11:24
[땅집고]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이 오는 8일 하루 동안에만 89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주택형별 무순위 청약 가구 수는 29㎡ 2가구, 39㎡ 638가구, 49㎡ 259가구 등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전국 단위로 무순위 청약이 가능해지고 다주택자에게도 청약 자격이 주어지는 등 규제가 완화되고 인근 단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만큼 완판 가능성도 점쳐진다.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기존 5930가구인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주택형의 분양가는 ▲29㎡ 4억9300만~5억2340만원 ▲39㎡ 6억7360만~7억1520만원 ▲ 49㎡ 8억2900만~8억8100만원이다. 인근 단지인 헬리오시티 전용 39㎡ 시세가 9억5000만~11억원, 49㎡가 13억~15억원인 것과 비교해 3억원 정도 저렴하다. 땅집고가 단지 내 동별 입지와 선호도를 분석해봤다.
참고로 39·49㎡는 102~104, 201, 305, 308, 309, 318, 319동 등 일부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는 같은 동에 배치돼 있다.
① 1단지 102~104동
올림픽파크포레온은 기존 5930가구인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로 탈바꿈한다. 이번에 무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주택형의 분양가는 ▲29㎡ 4억9300만~5억2340만원 ▲39㎡ 6억7360만~7억1520만원 ▲ 49㎡ 8억2900만~8억8100만원이다. 인근 단지인 헬리오시티 전용 39㎡ 시세가 9억5000만~11억원, 49㎡가 13억~15억원인 것과 비교해 3억원 정도 저렴하다. 땅집고가 단지 내 동별 입지와 선호도를 분석해봤다.
참고로 39·49㎡는 102~104, 201, 305, 308, 309, 318, 319동 등 일부 조합원 분을 제외하고는 같은 동에 배치돼 있다.
① 1단지 102~104동
102~104동은 5호선 둔촌동역과 100m 떨어진 역세권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형성된 상권까지 250m 정도 떨어진 거리로 걸어서 5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실내수영장 등이 있는 커뮤니티 시설과는 100m 떨어져 있어 커뮤니티 이용 빈도가 높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둔촌초등학교와는 250m 거리에 불과해 초등학생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 개 동 중에서는 104동이 조망권 측면에서 가장 개방감이 높은 편이다.
② 2단지 201동
201동은 동간 거리가 80~95m로 다른 동(30~45m) 비해 이격거리가 넓다. 5층 이상 서향인 8~10호의 경우 한강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서관, 공원, 주민센터, 커뮤니티 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이 100~200m 이내의 거리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까지 500m, 9호선 둔촌오륜역까지 750m 정도다. 전용주차장이 있어서 자차를 보유한 예비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둔촌초까지는 200m 거리로 가깝지만 횡단보도를 건너야 한다.
③ 3단지 305, 308, 309, 318, 319동
305동은 5호선 둔촌역과 9호선 둔촌오륜역까지가 각각 500m, 550m로 가까운 편이다. 다만 양재대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소음, 분진이 예상된다. 피트니스 센터, 골프장, 상업시설 등도 반경 200m 내외의 거리에 있어 걸어서 5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둔촌초와는 350m 떨어져 있다.
308, 309동은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류역과의 거리가 350m로 가까운 편이다. 5호선은 올림픽공원역이 가장 가까운데 800m 떨어져 있어 가깝다고 보긴 어렵다. 대로변 횡단보도를 건너면 50m 거리에 보성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올림픽공원도 걸어서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다만 강동대로 바로 앞이라 소음 분진이 예상된다.
318, 319동은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과 50m 떨어진 ‘역세권’이다. 위례초까지 150m 거리다. 피트니스, 골프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200m 정도 떨어져 있어 가깝지만 상업시설은 800~9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하기엔 불편할 수 있다. 319동도 강동대로 변에 있다. 318동은 대로변은 아니지만 좁은 동간거리(30~35m) 때문에 조망권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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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309동은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류역과의 거리가 350m로 가까운 편이다. 5호선은 올림픽공원역이 가장 가까운데 800m 떨어져 있어 가깝다고 보긴 어렵다. 대로변 횡단보도를 건너면 50m 거리에 보성중·고등학교가 있으며, 올림픽공원도 걸어서 15분이면 닿을 수 있다. 다만 강동대로 바로 앞이라 소음 분진이 예상된다.
318, 319동은 지하철 9호선 둔촌오륜역과 50m 떨어진 ‘역세권’이다. 위례초까지 150m 거리다. 피트니스, 골프장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200m 정도 떨어져 있어 가깝지만 상업시설은 800~9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로 이용하기엔 불편할 수 있다. 319동도 강동대로 변에 있다. 318동은 대로변은 아니지만 좁은 동간거리(30~35m) 때문에 조망권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전현희 땅집고 기자 imhe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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