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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1차현대 재건축·합정7구역 재개발 건축심의 통과

    입력 : 2023.03.03 08:40 | 수정 : 2023.03.03 10:05

    [땅집고] 서울 송파구 '가락1차현대' 재건축 조감도. /서울시

    [땅집고] 소위 ‘강남 3구’로 묶이는 서울 송파구에서 노후 단지인 ‘가락1차현대’가 총 842가구 규모 새아파트로 재건축된다. 마포구에선 합정7구역 재개발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공동주택 210가구 등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1984년 준공한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기존 514가구에서 총 842가구 아파트로 재건축한다. 이 중 공공주택이 152가구다.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을 포함하는 소셜믹스(사회적 혼합) 단지로 짓는다. 인근 지역과 보행 통로로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근린생활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 공유 커뮤니티 시설을 단지 인근 가로변에 만든다.

    합정7구역에는 연면적 3만7270㎡, 지하 7층~지상 38층 규모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먼저 4~25층에는 공공주택 43가구를 포함해 총 210가구가 들어선다. 저층부(지하 1층∼지상 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한다. 건물 앞을 보행로와 연결해 지역 주민 누구나 건물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면적 5083㎡,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 사회복지시설도 함께 짓는다. 이 건물 주 출입구 인근에 합정역 교차로 보행쉼터와 이어지는 휴게마당을 만든다. 시설 접근성을 높이면서 가로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이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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