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3.02.28 14:00
[땅집고] 국내 IT기업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직주근접 신도시’로 인기를 끌었던 판교신도시의 집값이 연일 하락세다. 판교신도시는 부동산 상승기에 서울 강남과 인접해 입지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정적인 출퇴근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2기 신도시 대장주로 불렸다. 하지만 경기 침체와 고금리 여파로 지속된 부동산 한파에 판교신도시 집값도 맥을 못추는 모습이다.

현지 공인중개사들은 “최근 잇따른 정부 규제완화 대책에도 규제 효과가 분당 등 1기 신도시, 서울에만 몰리고 있다”며 “정부의 여러 규제 완화책 이후에도 거래량이 여전히 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직주근접 입지의 ‘완성형 신도시’로 불리는 판교신도시의 집값 하락 현장을 땅집고가 직접 찾았다. /서지영 땅집고 기자 sjy3811@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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